다운의류

이멀맨

극한에서의 고난도 클라이밍 - 원정 - 고산등반
-13°F/ -25°C

AInternational Amical Alpine K2 원정대의 다리우스 잘루스키(Dariusz Zaluski, 폴란드) 의 Camp 2 에서의 모습 (일본 루트/북쪽 산등성이 직벽). 이 원정대는 겔린드 칼텐부르너가 여성 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8000m 14좌 무산소 등정을 마지막으로 성공하도록 도와준 팀 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Maxut Zhumayev 와 Vassiliy Piutsov(카자흐스탄)는 이번 원정으로 그들의 마지막 8000m 14좌 무산소 등정을 완료했고 데렉은 4번째의 8000m 등반 이었고 첫 무산소 등정이 됐다.
데렉의 사진은 8월 8일 촬영되었다.
겔린드의 정상 사진은 8월 23일 오후 6시18분에 촬영되었다

추운 지역에서 등산을 할 때는 가벼우면서도 자유로운 팔의 움직임을 필요로 합니다. 5살짜리 어린이도 나뭇가지에 오르려면 팔을 위로 뻗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장 단순한 사실이기 때문에 발란드레는 SPLIT-S의 디자인을 기초로 하여 몸에 꼭 맞으면서도 완벽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자켓을 개발하기 시작 했습니다

누구나 다운 자켓을 사용해 봤다면 알겠지만 아무리 좋은 품질의 다운 자켓이라 해도 기술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팔의 움직임에 따라 몸측면 부위와 팔 안쪽의 다운이 이동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현존하는 다운자켓의 근본적으로 그릇된 디자인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찰과 경험을 통해 발란드레는 다운이 몸 측면과 팔의 안쪽에 갇혀 있도록 할 수 있는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2009년 출시된SPLIT-S에 사용된 이 방식은 현존하는 모든 배플(칸막이) 디자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 였습니다.

SPLIT-S에서 팔의 움직임에 따라 다운이 정해진 공간을 벗어나서 이동 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SPLIT-S 최초의100% 활동이 자유로운 다운자켓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다운 이동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다운자켓에서100% 팔 움직임이 자유롭다 해도 팔을 드는 순간 바로 옆구리와 팔 안쪽은 추위에 노출되어 버릴 테니까요.

이멀맨은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디자인 된 자켓 이기에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팔을 들어 올리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우리로 하여금 최고9개의 다운 칸을 각 측면에 추가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운동성을 가진 이멀맨은 다운자켓의 사용 용도를 멈춰있는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 하도록 변화시켰습니다

이런 활동적인 움직임 속에서 전면의 메인 지퍼는 통풍 기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의 체온의 변화에 따라 지퍼를 쉴 새없이 열고 닫고 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지퍼 디자인의 가장 우선 점은 사용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효과적으로 열 차단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Banana Split zip System'이라고 불리우는 지퍼 시스템은 지퍼의 뒷면에서 바나나처럼 둥근 모양의 튜브가 서로 압축되면서 정교한 온도조절을 가능하게 하고 효과적으로 열을 차단 하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지퍼시스템은 하네스 사용시에도 아래 지퍼를 위로 열어 하네스 사용에 있어 공간을 확보하며 동시에 허리 위 쪽으로는 지속적으로 체온을 보호하여 줍니다.

주머니 역시 두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추운 환경아래서 손을 따뜻하게 하려면 팔 사이에 손을 가져 가거나 자켓 속의 몸에 손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두 개의 메인 포켓은 우선적으로 효과적으로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주머니는 터널 형식으로 디자인되어 자켓 내부의 다운을 가로 질러 바로 몸과 닿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다운으로 충전된 카라는 다운으로 충전된 후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인체 해부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착용감을 향상 시켜줍니다.

자켓 내부에는 허리 드로우코드(조임끈)이 있으며 이는 하네스를 사용하는 허리의 위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여 완벽하게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아랫 부분에는 같은 크기의 스토리지 포켓이 있어 추운 날씨에도 물건 들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로프는 절대 편안한 베개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다운 자켓이 텐트 안에 있다면 매우 편안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베개의 형태를 만들기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멀맨의 등 아랫쪽에 큰 폴드-인 포켓을 디자인하여 이멀맨을 편안한 베개로 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압축 백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결론: 전문적인 등반 활동에서는 손으로 다음 그립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팔을 뻗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서는 며칠동안 계속 이런 즐겁기도 하지만 스릴있는 동작을 반복해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위한 최선의 의류 선택은 현재로서는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하드쉘 자켓과 여러겹의 베이스레이어를 겹쳐 입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어느 정도의 보온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에서 오는 무게의 문제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활동과 정확하게 상반되는 방향입니다. 그리고 만약 하드쉘과 그 아래 여러 겹의 베이스레이어가 완벽하게 입체적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가정해도 옷 자체의 무게와 옷 사이의 마찰 때문에 행동의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멀맨 자켓은 더 적은 마찰과 함께 더 가벼운 무게를 제공합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클라이밍을 더 쉽고 자유롭고 가볍게 도와줍니다. 이런 관점에서, 특히 높은 고도의 조건에서 이멀맨 자켓은 현재로서는 닿기 힘든 고난도의 루트를 개척하도록 해 줄 것입니다. 독일의 고산 등반가인 랄프 드모비즈(Ralf Dujmovz)는 이멀맨 자켓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진정 필요한 다운 자켓'

편안한 밤을 보내는 것이 낮 시간 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주는 핵심 입니다.

Comfort : -13°F/ -25°C

30년이 넘는 다운제품 생산 경험으로 -25°C (-13°F)가 편하게 지낼수 있는 한계선이라고 말 합니다.

외피 : 100% 나일론 66-폴리아미드 Ripstop 50g/m2 DWR treatment
Asahi-KASEI
내피 : 100% 폴리에스터 40.8g/m2 DWR treatment
Asahi-KASEI
칸막이와 차단 시스템 : 51개의 격실, 직립 H box형 벽 차폐 장치
다운품질 : US기준 850+필파워

프랑스 남 서부지방에서 자란 살지고 성숙한 회색 거위로부터 특별히 채취된 95퍼센트의 다운으로만 충전된 제품으로 다운의 품질은 800+ Cu. In. (EU기준 필 파워) 과 850+ Cu. In.(US기준 필 파워)로 탁월한 수분에 대한 저항력으로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고급스러운 다운의 품질을 유지 시켜준다

✔ METRIC ✔ IMPERIAL
S M L XL XXL
Size 110cm 43.3in 115cm 45.3in 120cm 47.2in 125cm 49.2in 125.5cm 49.4in
히프 134cm 52.8in 139.5cm 54.9in 145cm 57.1in 150.5cm 59.3in 158.5cm 62.4in
히프 118cm 46.5in 124cm 48.8in 130cm 51.2in 136cm 53.5in 142cm 55.9in
Height of bust 78cm 30.7in 80cm 31.5in 82cm 32.3in 84cm 33.1in 85cm 33.5in
총 중량 822g 1lb 12oz 872g 1lb 14oz 948g 2lb 1oz 979g 2lb 2oz 1.06kg 2lb 5oz
다운충전량 235g 8.3oz 271g 9.6oz 317g 11.2oz 344g 12.1oz 391g 13.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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