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을 위한 침낭에서 당신의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다운의 무게와 부피 입니다. 발란드레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3D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포르쉐 911에 2기통 엔진이 들어가길 기대 하지 않듯이 우리 역시 싸구려 짚 같은 것으로 우리의 침낭을 채워 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거위는 철마다 이동을 하는 철새입니다. 일년에 두번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 사이를 이동 합니다. 그들은 1000km가 넘는 거리를 7000m의 고도로 시속 80km의 속력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BBC의 동물 다큐멘터리에서 그 좋은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Top gun geese in flight (BBC) 또는 그에 관한 글(영문): Migrating Geese (wbu.com)

(거위는 독특한 호흡 방식을 사용하여 7000m의 고도에서도 숨을 쉴 수 있습니다, 한번 숨을 들이쉴 때 공기가 폐를 가로질러 지나가 숨을 내쉴 때 다시 한번 폐를 지나가는 한번의 호흡으로 폐를 두번 지나가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늦은 봄, 28일의 부화기간을 거쳐 태어난 거위 새끼들은 가을에 있을 남쪽으로의 이동을 위해 단 24주 만에 완전히 성숙한 거위가 됩니다.
 

발란드레의 제품의 품질은 남서쪽 프랑스 지방의 프랑스 회색 거위(French Gray Goose) 번식의 산물입니다.
툴루즈 종으로 알려진 이 회색 거위는 거위의 번식을 목적으로 수컷과 암컷이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특화된 농장에서 관리되어 사육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거위의 알들은 모아서 부화 시설로 옮겨 집니다.

툴루즈 종을 지속시키고 종의 퇴보를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다른 무리의 거위 떼와 교배를 시킵니다.

부화 시설은 완벽히 위생적이고 세심하게 관리되어 집니다. 거위 알은 28일 동안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되어 지고 배아가 생존하도록 주기적으로 기계를 이용해 돌려집니다.
알에서 부화한 이후에 종의 보존을 위해 서로 근친 교배가 되지 않도록 수컷과 암컷은 따로 구별되어져서 길러집니다. . .
24주 이내에 작고 노란 귀여운 거위 새끼들은 장거리를 한번도 쉬지 않고 높은 고도에서 고속으로 비행할 수 있는 완벽한 비행 기계로 변신하게 됩니다. .

새끼 거위들은 성장 속도를 뒷받침 하기 위해 말 그대로 무한대로 먹어치웁니다. 필요한 영양분을 저장하고 이동을 위한 깃털과 솜털을 준비합니다.

다운의 생산은 이동 할 때 사실상 생존의 필수 요소 입니다. 거위 털은 총 4번의 털갈이를 함으로서 완성되는데 귀여운 새끼일 때 갓 알을 깨고 나왔을 때 처음 입고 있는 노란 거위 털, 이것은 곧 첫번째 솜털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솜털들은 천천히 깃털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 두번째 코트는 세번째로 비행을 위한 솜털과 깃털이 75%정도 만들어 졌을 때 털갈이 되지만 아직 장거리의 비행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비행 전 마지막 4주정도에 마지막 4번째 털갈이가 시작됩니다. 이 때 거위는 마침내 최종 크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게가 모자랍니다. 마지막 4주동안 거위들은 길고 휴식없는 비행을 위해 최대한 큰 부피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이 기간에 거위들은 어떠한 영양소라도 찾아 헤메게 됩니다.    

영양분은 거위의 지방과 간에 저장되고 마지막 4주의 기간 동안 털갈이가 진행됩니다. 이때 저장하고 남는 에너지들은 마지막 털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새로운 털들은 튼튼하고 신선하며 깨끗하고 손상이 없는 바로 비행이 가능한 그런 것들입니다. (거위들에겐 미안하지만) 마침내 우리에겐 완전히 성숙한 다운을 수확할 시기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시점이 고기를 위해 사육되어 일찍 도축되는 거위들에게서 수확되는 3번째 거위털의 품질과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완전히 성숙한 4번째 거위털의 품질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것이 원칙이나 다른 모든 것들과 같이 이것은 더 완벽해지고 더 높은 레벨로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발란드레는 바로 이 고품질의 다운 생산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생산자와의 협상 하에 품질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최고 품질의 다운 생산분이 자동으로 선택되고 발란드레를 위해 별도로 지정 되어 집니다. 품질 기준은 프랑스의 모든 남서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최종 단계의 완전히 성숙한 회색 거위털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신의 다운 품질은 프랑스에서 가능한 최상의 품질만이 선택된 것입니다.

도축 후에 수확된 거위털의 자연적인 보온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시간과의 싸움 입니다.
살아있는 거위는 깨끗한 동물입니다. 털을 기르기 위해 야외에서 길러져야 하고 수영을 할 수 있는 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완벽히 위생적이지는 않습니다. 털과 깃털에는 박테리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는 깃털의 수확 방식으로 인해 가공 전 상태의 다운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들이 자연적인 발효를 야기하고 이런 단계가 멈춰지지 않는다면 다운의 보온 능력을 파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드라이 시설은 도축 시설과 연계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공 전 상태의 다운은 즉각적으로 말려지고 바로 다음 단계로 이동되어져야 합니다. 다운의 품질은 매우 시간 의존적입니다. 어떠한 지연이라도 있다면 다운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솜털과 깃털은 높은 세로형의 방에서 분류됩니다. 천장의 팬이 천천히 돌면서 무거운 깃털은 가라안고 가벼운 다운들만 골라내게 됩니다. 발란드레는 최고로 높은 곳 까지 올라오는 솜털들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솜털과 깃털을 분류하는 것은 과학을 넘어서 예술입니다. 전체적인 분류 과정을 통해 진공 단계와 수분의 정도를 모니터를 통해 측정합니다. 진공 시설은 다운을 부드럽게 채집하여 다음 단계인 세척 단계로 넘기게 됩니다. 다단계의 세척을 거쳐 어떤 오염도 없게 된 다운들은 건조되고 부풀어 오른 다음 느슨하게 저장되어 집니다.

이 다운들은 다운에 생명을 불어넣어 줄 발란드레의 공장까지 단 세시간에 걸쳐서 도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당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켜줄 세계에서 하나뿐인 비교할 데 없는 100% 순수한 툴루즈종 회색 거위의 95%의 커다란 솜털송이와 5%의 그외 성분(솜털로부터 나온 실, 매우 가는 깃털)입니다.
이 독점적인 다운은 전세계에서 오직 한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 한 회사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발란드레

이것은 우리에게 최종적이고 근복적인 질문을 남겨줍니다 : 그럼 뭐가 필파워지?

먼저 유럽(EN)과 미국 방식의 테스트 결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시험에 사용되는 실린더의 크기가 틀리고 다운을 압축하는 스탬프의 무게가 틀려서 나오는 차이입니다. 전반적으로 유럽 기준 테스트의 800필파워는 미국 기준으로는 850필파워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발란드레는 꾸밈이 없고 직선적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솔직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례하지 않습니다(먼저 자극하지 않는 한,) 그러니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EN13537 테스트 결과가 여기 저기에 마구잡이로 사용되어 집니다(아무런 증빙 서류도 없이, 관리도 없이)
과장법으로 인한 여러 심각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필파워 테스트 결과에서도 보여집니다.
사실상, 희귀하고 완전히 성숙한 95/5 의 살찐 회색 거위(4단계의 털)를 위해 일을 해본 결과, EU기준 800필파워 (미국기준 850)를 넘기란 불가능합니다(또는 극도로 어렵습니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매우 극소량만 가능하고 지속적인 연간생산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3단계에서 수확하는 동유럽 다운 품질이 850(US)필파워라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히 비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800필파워(EU기준)을 달성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은 전반적으로 오용되어 지고 있고 (넓게 퍼진 인플레이션 현상) 이런 주장들은 점점 무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좀더 직설적이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겠습니다: 솜털은 충분히 부풀어 있습니다, 다른 말로 당신이 만족할 만큼 충분히 크고도 남습니다!